봄철 산불예방·감시강화 본격적으로 실시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1.31
- 조회수
- 75
익산시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오는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104일간 봄철산불예방·감시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겨울철과 봄철의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연쇄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불예방 감시활동을 강화토록 한 것.
이에 시에서는 산불위험이 해소 될 때까지 산림부서는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기상상황에 따른 산불위험 경보발령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
익산시는 산불진화차 2대를 비롯한 동력펌프 30대, 무전기 43대 등 총 815점의 장비를 확보하고 산불예방 감시원 및 진화대를 운영한다.
또한 입산통제구역을 지정공고하고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입산을 금지, 산림 연접지에서 농산 폐기물이나 쓰레기 무단소각 등 불법행위를 강력히 단속한다.
읍·면·동과 산림부서는 공조체제를 강화해 예방, 감시활동을 철저히 하고, 산불발생시 상시 출동이 가능하도록 비상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히고, 오는 2월 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홍보물을 주요도로변과 산불 취약지, 큰산주변에 설치해 봄철 산불에도 만전을 기할 것.
한편 시 관계자는 산불위험이 해소 될 때까지 산불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한순간의 부주의로 인해 소중한 산림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이 산불발생 방지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업진흥국 산림공원과 850-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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